선교 편지168 캐나다 장천득 선교사 3월 선교편지 생존에 지친 당신에게 필요한 것 (요 6: 22 – 35) 살아가기 참으로 힘든 세상입니다. 전쟁의 시대입니다. 관세전쟁, 무역전쟁입니다. 뉴스보기가 겁이 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뉴스 폭탄입니다. 온세상이 카오스라 마음 편히 잠을 자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미국에서 들려오는 소식, 한국에서 들려오는 소식…. 아무리 눈을 씻어도 좋은 소식 하나 없습니다. 고물가, 고환율, 관세전쟁에…. 생활하기 참으로 벅차고 힘든 세상입니다. 지난주에 커피한잔 하기위해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아메리카노” 하나 주세요... 주문하는 순간 주인이 인상을 찌부리며 신경질을 내면서…. “We don't have Americano! Canadiano !” 메뉴를 보았더니... 정말 아메리카노는 없고 케네디아노만 있습니다. .. 2025. 4. 2. 캐나다 장천득 선교사의 선교 인사 - 당신의 만남은 치유적 만남입니까? - 오랜만에 반가운 연락을 받았습니다. 28년 만에 후배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우연히 저의 이름을 보고 용기를 내어 연락 했습니다. 후배는 개인적으로 아끼는 친구였습니다. 대학시절 어느날 갑자기 연락이 끊어졌습니다. 무슨 이유인지 아무도 몰랐습니다. 28년전에 어느 권위자 한사람 때문에 깊은 상처를 받고는 갑자기 교회를 떠났습니다. 신실한 후배이며 기도의 용사였기에 ‘어디선가 잘 살고 있겠지!’ 워낙 믿음이 좋아 사명자의 길을 걸어가리라 생각했던 친구입니다. 오랜만의 소식에 얼마나 반가왔던지요. 28년만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저의 마음이 무겁고 아픈 감정이 밀려오기 시작합니다. 후배는 나이 50이 되었고 선교사로 살아왔지만… 자유함 없이 살았습니다. 선교.. 2025. 2. 13. 감비아 파송 선성수 선교사 1월 선교편지 “여호와는 말의 힘이 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사람의 다리가 억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 (시편147편10-11) 하나님께서는 육체에 힘보다 세상에 힘보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을 기뻐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지금 세상 힘자랑이 아닌 여호와를 경외하라 하시며 기도하며 다짐합니다. 늘 기도와 사랑 감사드리며 2025년 1월 감비아 선성수 김영근 ㅅㄱㅅ 소식합니다. 감비아는 지금 한국에 한파와 같은 이상기온으로 아침 최저 영상 18도를 찍습니다. 예전 같으면 하루나 이틀 정도 쌀쌀하지만 1월 한 달간 예전에 보지 못한 추위입니다. 한국에서 그 정도면 딱 좋은날씨라 할지 모르지만 여기서 18도면 파카에 두꺼운 이불을 덮어야 .. 2025. 2. 7. 2025년 2월 군선교 담당 구자윤 선교사 2월 선교편지 샬롬 구자윤 주은혜선교사 25년 1월 군선교 소식입니다. 새해에도 하나님 복 많이 받으세요~^^ 첫 번째 소식은 YMMC 군전역 청년선교회 임원들이 이곳 믿음찬교회를 방문하여 후배들에게 군선교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두 번째 소식은 5사단에서 육군 원사로 근무 중인 허인표 전도사님께서 전출간 부대 교회가 너무 열악한 환경으로 도움을 요청하여 저희 교회 위문품으로 들어온 마이크와 7년 전 안산동산교회에서 사용하였던 중고 앰프와 스피커를 전달하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허전도사님은 부사관이면서도 5사단 MCF 회장이며 본인도 창끝부대인 대대급 부대 교회를 섬기며 최전방 격오지 부대 교회 6군대를 돕는 헌신적인 사역자이므로 많은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세 번째 소식은 올해부터 서울 사랑의교회 전도폭.. 2025. 2. 7. 태국 파송 김재연 선교사 2월 선교 편지 2025. 2. 4. 캄보디아 이성재 선교사의 1월 선교소식 할렐루야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어제 꿈과 사랑의 교회 예배 모습입니다. (유치부, 초등부, 청소년 및 성인 예배) 그동안 헌신했던 Muny와 Phanny 전도사님이 중국어학원 운영과 학원 교사들예배에 집중하기 위해 사임하고 새로 다니엘과 Sothary 전도사님 부부가 부임하여 오늘 성인예배를 처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참으로 감사하고 기쁜 첫예배입니다. 앞으로 청소년부 예배와 성인예배가 계속해서 부흥하도록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5. 1. 17. 브라질 파송 김혜란 선교사의 12월 선교소식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벌써 2024년 한해가 끝나는 마지막 날입니다.올 한해도 함께 기도해 주신 동역자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오늘 한해를 잘 마무리하시고 다가올 새 해에도 하나님의 평강과 축복이 가득하길 함께 기도합니다 🙏😊 2025. 1. 17. 태국 파송 김현우 선교사의 12월 선교편지 샬롬 2024년도 벌써 마지막 달이 찾아왔습니다. 한 해를 시작할 때는 언제 올 한해가 지나갈까 싶지만, 연말이 되면 벌써 한 해가 다 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모든 성도님은 2024년을 어떻게 보내셨는지 궁금합니다. 저희 가정도 올 한해는 기억에 남을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태국에서의 첫 생활을 함께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엇이든 첫 번째 시작하는 것이 기억에 남듯이 2024년은 저희 가정에 있어서 기억에 남는 한 해가 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올 한해를 무사히 보낼 수 있게 된 것은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그동안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애써주신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11월 30일.. 2025. 1. 8. 군선교 파송 구자윤 선교사의 1월 선교편지 00부대 도서관과 이발소에 교회전도 달력 직접 달아주고 QT나눔. 실시하였습니다 2025. 1. 8. 군선교 파송 구자윤 선교사의 12월 선교편지 샬롬 구자윤 주은혜선교사 24년 12월 군선교소식 입니다. 첫 번째 소식은 YMMC 전역한 용사들로 이루어진 선교 단체가 전역 후에도 본인들이 다녔던 군교회를 섬기며, 달력 제작을 하여 군선교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동이 일어나도록 기도해주세요. 두 번째 소식은 24년 성탄절을 맞이하여 새벽송을 5개 부대 막사를 돌며 예수님 탄생을 알리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세 번째 소식은 성탄절 날 나라가 어수선한 가운데 민간인 부대 출입이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부대장님 협조 아래 부대 인근 교회와 성탄예배를 함께 드리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여단장님과 주임원사님, 여군 대대장님, 군종 법사님도 참여하여 은혜가 더했습니다.네 번째 소식은 안산동산교회 군선교국에서 식기세척기를 지원해 주어 아내가 .. 2025. 1. 8. 감비아 파송 선성수 선교사 12월 선교소식 어느새 한해 끝자락에 왔습니다.혼란스럽고 슬픈 24년을 보내고 새해가 다가옵니다.새해에는 건강하시고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과 웃을수 있는 일들이 많기를 바라며 감비아12월 소식 전합니다 “내가 찬양하는 하나님이여 잠잠하지 마옵소서 그들이 악한 입과 거짓된 입을 열어 나를 치며 속이는 혀로 내게 말하며 또 미워하는 말로 나를 두르고 까닭 없이 공격 하였음이니이다. 나 는 사랑하나 그들은 도리어 나를 대적하니 나는 기도할 뿐이라” (시편109편1-4) 2024년 12월 마지막 달입니다. 무척이나 혼란스럽고 어지러운 2024년 보내며 기도할 뿐입니다 감비아는 지금 그렇게 덥던 날씨가 12월이 되면서 아침저녁으로 쌀쌀할 정도 날씨가 되었습니다. 최저 20 도까지 내려가는 날들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한낮에는 여전히.. 2025. 1. 3. 캄보디아 파송 이성재 김영애 선교 편지 12월 선교편지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캄보디아에서 송구영신 인사드립니다.새해에도 언제나 우리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평강과 사랑으로 늘 강건하시고, 가정과 교회와 일터 사역들이 주님 뜻대로 형통하시므로 날로 더욱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1. 2024 성탄 축하 예배 이곳 캄보디아는 성탄절이 휴일이 아니라서 22일 예배 시간에 성탄축하 예배를 드렸습니다. 150명분의 성탄 선물을 준비했는데 16명분이 모자라 다른 선물을 급히 준비할 정도로 많은 어린이들과 청소년 및 부모님들이 참석했습니다.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헌금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 청소년부 예배 시작 그동안 주일에 유치부와 초등부 예배를 드려왔는데 12월 31일 청소년부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Muny 전도사님과 .. 2025. 1. 3. 이전 1 2 3 4 5 6 7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