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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선교지원팀11

육군 부사관학교 진중세례 지난 9월 22일에는 전북 익산시에 있는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진중세례식이 있었습니다. 교내의 충용대교회에서 우리 교회의 사역자와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5명의 부사관후보생들이 세례를 받고 주님의 제자가 되기로 서약하였습니다.  은혜로운 시간이었지만, 이전부터 죽 진중세례를 참석해 오신 우리 분들에게는 다소 아쉬움이 느껴지는 광경이었다고 합니다. 작년만해도 100여명이 세례를 받았고 그 이전에는 더 많은 인원이 세례를 받았기에 이번에 받는 인원이 적어 아쉬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듣고 보니, 넒은 충용대 교회의 예배당에 우리들까지 포함해도 150여명이 모인 모습이 다소 썰렁해 보였고, 장병들의 씩씩한 찬양소리도 이전에 있었다던 몇 백명의 소리와 비교해보니 작게만 느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 2024. 9. 26.
한반도팀 수련회중 찬양 동영상 2024. 8. 21.
6.25 기독 장병 구국 성회 방문 한반도 선교지원팀에서는 지난 6월 20일에 구자윤 군선교사 맟 박주이 한반도선교지원팀장, 군선교 부장, 군부모기도회원 4명등이  '여호와께 나아가자!'란 주제로 열인 '6,25  기독 장병 구국 성회' 를  다녀왔습니다.이 성회에는  전군에서 5천여명 참석 (각 부대별 신청자 1~2명)이 참석하였고, 특히 지역교회-장병간 결연행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여의도 순복음, 지구촌 교회 등 대형 교회가 대거 참여하였고, 화성지역에선 신나는 교회가 참석하였습니다. 내년도 결연행사 참여시에는 저녁시간 퇴근이후에 방문할 예정입니다. 2024. 6. 27.
통일선교전시회 그림 및 사행시 입상작 수상 2023. 12. 13.
통일선교 전시회를 개최하며 통일선교팀장 박주이 집사가 작성한 글입니다. 선교국 통일선교팀에서는 통일 선교의 비전을 전 교인과 나누고자 지난 11월 26일 올네이션스센터 모두스퀘어에서 통일 선교 전시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지금은 막연하지만 언젠가는 마주하게 될 통일과 북한의 복음화라는 숙제를 함께 생각하며 기도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입니다. 행사는 크게 나누어 세 가지 구역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첫 구역에서는 북한의 생활상과 현실을 온 몸으로 체험하는 장입니다. 생생한 현장의 사진을 통해 그들의 실상을 눈으로 보고 그들이 먹는 음식을 혀로 맛보고 입는 옷을 몸으로 느껴보고, 사는 집의 모형을 손으로 만져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비참하고 어두운 모습뿐 만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동질성도 함께 느껴보려고 했습니다. 두 번째 구역에서는 우리.. 2023. 11. 29.
하나님의 눈물, 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곳, 북한! 북한 복음화를 위한 컨퍼런스에 다녀오다! 통일선교팀 이미형 권사 지난 2월 16일, 청주에서 있었던 “십자가 은혜의 복음으로 북한을 회복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북한 선교 복음 컨퍼런스에 통일선교팀 9명이 다녀왔습니다. 언제 닥칠지 모르는 평화통일을 대비하고, 교회들을 깨워 준비시키기 위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여러 지역에서 모인 200여 명의 탈북민들과 남한민들이 참석하였고, 강의 일정은 여러 북한선교 전문가들의 말씀과 탈북민들의 간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그중 북한에서 김일성 가문의 요트를 관리하는 별장에서 근무하셨고, 지금은 탈북민 사역을 하시는 안성민 전도사의 간증이 뜨거웠습니다. 직원 숙소 건물에 화재가 나서, 김일성 부자의 사진을 가지러 불타는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가 심한 화상을 입었고, 자살을 두 번씩이나 시도하신 분이었습니다. 기억에 .. 2023. 2. 24.
통일을 살아가다 : 통일선교팀 통일이후학교 통일선교팀에서 주관하는 통일이후학교가 “통일을 살아가다”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3주간 네오비전센터 8층 세미나 1, 2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통일 이후 학교에서는 북한의 현재를 담은 사진과 영상을 전시하였고 성도들이 북한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북향민들이 탈북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고초와 주님을 만나게 된 경험을 듣는 간증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통일선교팀 팀장으로 섬기는 박주이 집사는 “이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남북향민이 함께 통일 도시락을 만들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거나, 전시자료를 준비하며 같이 힘을 쓰는 모습, 시연을 준비하며 각자의 아이디어를 내며 합을 찾아가는 모습들은 주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코이노니아였습니다.”라고 전.. 2022. 12. 29.
통일을 살아가다 세미나에 초대합니다. 통일을 살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가 네오비전8층 세미나 1,2,실에서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중입니다. 2022. 12. 10.
통일선교학교를 마치고(2022-1-8) -통일선교팀장 박주이 집사 선교국 통일선교팀에서는 지난 11월과 12월, 5주에 걸쳐 통일선교학교를 진행하였다. 오랜기간 북한관련 사역을 하신 다섯분의 교수님과 목사님을 모시고, 북한사회와 사람을 이해하는 시간과 북한지역 복음화를 위한 방안을 같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20여분의 성도님들들이 현장과 온라인에 참여하여 강의를 듣고 질문과 감상을 나눈후 북한의 복음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였다. 특히, 안산빛나교회집사님들도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두 교회가 연합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쉬운 것은 온라인으로 참여하신 분들과는 쌍방향 소통하는 것이 미흡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어우러지는 토론이 진행되지 못한 점이었다. 또한, 북향민과 남향민과의 조화, 중국교포의 역할, 이념갈등과 선교 문제 등 북한복음화와 마.. 2022. 10. 6.
통일선교학교(2021-12-5) 2022. 10. 6.
이미우리에게 다가온 통일(2019-11-28) *이 글은 통일선교팀장인 박주이 집사가 쓴 글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남북통일이란, 먼 미래의 이야기이고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을 일로 생각되어지는 것 같다. 또 통일이 되면 세금도 많이 내야하고, 북한사람들로 인해 많은 갈등과 불편이 있을 것이라고 막연히 불안 해하는 것 같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를 3만 여 명의 북향민을 미리 보내어 통일을 미리 연습해 보고 대비하게 하셨다. 그들과 함께 살며 갈등도 겪어보고 화해도 하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게 하셨다. (여기에서 북향민은 북한이 고향인 분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우리 교회에서는 올해부터 탈북민, 새터민이라는 말 대신 북향민이란 말을 사용한다. 마찬가지로 남한이 고향인 분은 남향민, 중국이 고향인 분은 중향민이라 부른다.) 선교국 통일선.. 2022.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