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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

동산교회 새로운 파송 선교사 가정을 소개합니다.박성훈 이가영 선교사 가정(2022-7-1)

by 동산선교소식 2022. 10. 6.

 

1. 간단한 자기(가정)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안산동산교회와 인천제2교회에서 각각 교회학교 부서에서 강도사, 전도사로서 사역을 하다가 이제 선교사로서의 삶을 함께 살아가기 위해 준비중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진실된 마음으로 헤아리며, 주님께 All-in 하는 것이 저희 가정의 모토입니다. 초등부에서 사역하는 박성훈 선교사

 

2. 선교사로 헌신하게 된 계기를 말씀해 주세요.   

[박성훈] 저는 말씀을 전하는 자로 살아가며,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위하여 가치있게 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내가 말하는 대로, 가르치는 대로 살아갈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깊어져 갔습니다. 항상 선교를 꿈꿔왔던 아내와 자연스레 선교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나누게 되었고, 작년부터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 많은 선교사님들과도 만남의 교제가 이어졌습니다. 선교사님들의 치열한 믿음의 삶을 들을 때마다, 또 아내와 함께 가정예배를 드리며 진짜 믿음으로 가치있게 사는 삶에 대해 나눌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선교사로서의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용기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끝에 아내와 함께 많은 기도를 하며 이 길을 택할 수 있었습니다.

 

초등부에서 사역하는 박성훈 선교사

  [이가영] 저는 중학생 때부터 선교사의 삶을 꿈꾸고 그려왔던 것 같아요. 다른 어떤 거창한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내가 만난 공평하신 하나님이 굶주리고 병든 자들이 많은 오지에도 계시는 건지, 힘들고 척박하다 말하는 선교지에도 정말 살아계시는지 보고 싶었던 마음을 항상 가졌던 것 같습니다. 그 궁금증과 기대를 가지고 대학교 3학년을 마치고 휴학한 후에 아프리카에 1년 단기 선교를 다녀왔고, 1년 동안 사실 많이 힘들기도 했지만, 선교지에서 얼마나 큰 은혜와 배움을 경험했는지 이루 다 말할 수 없을 거예요. 그리고 이제는 하나님이 주신 귀한 남편과 가정을 이뤄 선교지로 나가게 되었네요! 할렐루야!

단기선교로 갔던 감비아에서 이가영 선교사

3. 어떤 비전을 가지고 어떤 사역을 꿈꾸고 계신가요? 

  이가영 선교사의 아프리카 감비아 단기선교 때의 모습먼저는, 저희가 감당할 굿파트너즈 NGO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선하신 일들이 계속해서 이뤄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처음 접하는 분야의 일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NGO 사역들이 잘 진행되기를 기대합니다. NGO 사역과 더불어, 굿파트너즈 스리랑카 지부가 그곳에 있는 많은 영혼들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하는 선교의 통로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함께 협력할 현지 교회와 알렉스 목사님과의 사역 속에서도 우리가 서로 하나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경험하고, 또 그 사랑을 많은 성도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4. 기도 제목을 말씀해주세요.

1) 스리랑카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품으며 사랑을 나누도록.

2) 하나님 주시는 지혜와 분별력, 그리고 믿음으로부터 시작되는 담대함 갖도록.

3)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며, 어디에 있든지 “말씀” 안에 거할 수 있도록.

4) 영육간의 강건함과 안전, 한국에 남아 있는 가족들을 위해.

이메일 : goatmxj113@hanmail.net

카톡ID : ben.park(박성훈), anna.lee(이가영)

후원계좌 : 카카오뱅크 3333-01-4309436 한광희 집사
(후원 key-man), 010-3759-8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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