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인도 트리푸라주에 있는 ‘기쁨의 동산학교’를 소개합니다.

1. 인도 프리푸라주는..

   트리푸라 주는 인도 북동부에 위치해 있고 여러 나라와 경계해 있어, 많은 종족들이 있지만, 1947년에 인도와 파키스탄이 갈라지면서 동벵골의 힌두교를 믿는 벵골인들이 몰려와 오늘날에는 벵골인이 트리푸라 제1의 민족으로 바뀌면서 벵골어권 지역이 되었다. 지리적 고립으로 인해 국가의 경제적 발전이 저해되고 있어, 빈곤과 실업, 그리고 87.75%로 인도에서 문맹률이 가장 높은 주 중 하나로, 크리스찬들이 선교지로 선호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트리푸라주의 위치

 

주민들이 밀림을 밀고 1500여 평을 빌려주어 학교를 마련했다.

1. 기쁨의 동산학교에 대하여

 1) 위치 : 아가르탈라 공항에서 내려 차로 3시간 대나무 밀림숲속을 가면 라박바 마을안에 위치

   

 2) 구성원들

       2020년 1월 학생들을 모아 학교 시작, 학생 43명, 교사 5명, (기숙사 30명)  유치부부터 5학년까지 이며, 이중 5학년은 3명이다.

 

  3) 설립목적

       -.  방글라데시 유민들로부터 밀려난 토착민들이 어렵게 살고 있는 밀림지역으로 정부에서 세운 학교에는 다닐수 없는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곳에 학교를 설립하여 영어교육 및 복음 전파

       -.  정부 교육 시스템은 벵골어 학교로 학생들이 교육수준이 낮고 힌두교육을 시킴

       -.  사립학교등록은 종교교육을 제한받지 않음

       -.  현재 유치원에서 초등5학년까지 교육하고 있으나 향후 고등부와 선교사 양성교육인 바이블칼리지까지 고려

 

  4)  학교시설 : 마을주민들이 밀림을 밀고, 약 1500평을 빌려주어, 대나무교실과, 벽돌교실 두동을 직접 짓고 학교 운영

대나무 교실에서 수업시간

새로 지은 벽돌 교실에서 수업

 

 

빗물을 모아서 아이들이 씻고 빨래를 하는 곳

최근 방문객들을 위해 양변기와 변기를 마련했다.

기숙사 모습

식사하는 모습

채소를 가꾸어 먹고 있다.

2. 설립자 조촌 선교사

조촌선교사(39), 조잠 사모님(35), 글로리아(2)

l  킵켄행크촌 (39세)은 트루록 신학교에서 목회석사를 마치고, 트리푸라주에서 3년동안 선교사로 사역

l  모태신앙인으로서 부모님의 가르침에 순종하는 평범한 삶을 살던 중에, 신앙의 롤모델이었던 이종형님이 갑자기 돌아가시자,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알고자, 신학교에 들어갔습니다. 2014년 성령세례를 받고, 졸업후 트리푸라주에 선교사로 파견

l  2012년 인터넷에 올라온 한국의 한영신학교의 학생모집광고를 보고 한국에 들어왔다가, 2015년 하인재 장로님에게 안산역에서 전도되어 영어예배부에 등록

2018년 트리푸라로 돌아가 마을주민들을 설득하여, 밀림을 밀고, 대나무를 이어 벽을 만들고, 슬레이트로 지붕을 얹어 빌리지 교회를 짓고, 마을주민들을 모아 첫 예배를 드림

대나무로 직접 교회를 짓는 모습

 

3. 기도제목

| 학교를 정부에 등록하여 정식 교육기관으로 등록추진중

우물(물탱크 20톤), 교실 10개, 화장실 4개, 남녀 기숙사, 학교버스등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