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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

카렌족 교회 지도자 세미나

by 동산선교소식 2022. 12. 2.

지난 118()부터 11()까지 4일간 태국 랏차부리 지역에서 카렌족 교회 지도자 세미나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선교국 안승은 목사와 고등부 임요셉 목사가 현장에서 빌레몬서와 골로새서를 주제로 세미나를 하였고 현장에 올 수 없는 교회 지도자들은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카렌족은 주로 미얀마와 태국의 산지에 사는 소수민족으로 7백만 명의 인구 중 약 20% 정도가 기독교인인 민족입니다. 이들을 섬기고 있는 박종석 선교사는 매년 강사를 현장으로 초청하여 카렌족 지도자 훈련을 진행해 왔고 올해로 벌써 20번째를 맞이하였습니다. 강사로 다녀온 안승은 목사는 태국에서 난민과 약자로 살아가는 카렌족에게 만물의 으뜸되신 예수님으로 충분하다고 가르치는 골로새서와 도망간 오네시모를 용서하고 형제로 맞으라는 바울의 권면을 담은 빌레몬서의 메시지가 큰 울림과 위로가 되었다는 현지 사역자의 고백이 오히려 제게 더 큰 은혜와 도전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해주었습니다.

세미나가 끝난 후 안승은 목사는 방콕과 프놈펜에서 사역하는 파송 선교사들을 만나 교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센터와 교회를 세워 어린이 전도와 양육을 하는 김재연 선교사(방콕)와 최옥남 선교사(프놈펜)를 만나 교제를 나눴고 올해 파송 받은 송롱운·송은전 선교사와 함께 동산교회 캄보디아어 예배부에서 예수님을 믿고 다시 귀국한 성도들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예수님을 믿고 본국으로 돌아가 신학 공부를 하고 있는 김롱, 분티어 두 형제와 만남을 통해 우리 동산교회 외국어예배를 통해 뿌려진 복음의 씨앗이 귀하게 열매 맺는 현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1. 카렌족 교회 지도자 세미나 모습

 

 

2. 김재연 선교사님과 함께

2.

 

3. 캄보디아 최옥남 선교사님과 함께

 

 

4.송롱운·송은전 선교사와 주영,주안이와 함께

 

 

5. 캄보디아 귀국 성도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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