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니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잠언14장27) 2025년 2월 소식 전합니다.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 많이 생 명의 샘임을 다짐하게 하는 2월입니다.
감비아는 지금
아침저녁으로 선풍기 없이 지내는 2월입니다. 아프리카 살며 참으로 행복한 달입니다. 이 선 선함도 조금씩 더위로 바뀌는 3월이 되어 갑니다. 열대 과일 망고 꽃이 피는 것을 보니 더위 가 점점 다가오는 것을 느낍니다. 오후에는 눈을 뜨기 힘들 정도 뜨거움이 느껴지는 2월을 보 내며 주님 은혜와 기도 감사드리며 감비아 2월소식 전합니다.
감비아교회
아부코교회 주일학교 학생들은 아침 쌀쌀 한 날씨 탓인지 학생들이 많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 래도 꾸준히 나오는 학생들 나와서 찬양을 시켜도 열심히 찬양하는 학생들을 보면 저절로 미 소가 생깁니다. 이부코 교회에 복귀하여 먼저 하는 일이 찬양할 때 사용하는 북을 고치는 일 입니다. 아프리카 예배에 빠질 수 없는 북입니다. 브리카마 가나안 초등학교 가는 길목에 위 치한 북 만드는 곳에 들려서 수리하고 다시 찾아 가면서 이런 생각을 합니다. 얼마나 열심히 찬양하며 두드리면 가죽이 찢어질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도 땀을 흘리며 북을 두드리며 찬양하는 이들을 주님께서는 기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들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마리아마 쿤다교회 모래땅 그리고 강한 태양 케슈꽃이 피어 있는 나무 아래를 걸으며 교회로 가는 모습이 행복합 니다. 선배ㄱㅅ님 복귀와 함께 매월 마지막 주 방문을 약속한 학생들과 만났습니다. 그동안 정이 많이 들었는지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그곳 역시 기독교인으로 출발하여 많은 사람들이 그 속에서 살기 위해 무슬림으로 갔습니다. 점점 강해지는 그들에 비해 점점 줄어드는 크리스 천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태권도사역
무슬림 지역에서 태권도 수련생들은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처음 마음먹었던 복음에 접촉 사역 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많은 갈등과 고민이 많습니다. 그리고 태권도를 통해 이루고자 했던 일들이 앞으로 남은 사역 진심으로 주님과 함께 방향을 잡아가는 사역 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 립니다. 2월 마지막 주 토요일 국기원 심사가 있었습니다. 한인 선교사님 자녀도 함께 응시하 였고 그들과 동등하게 잘해 주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제는 3단 심사까지 있는 것을 보 면서 참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아직도 복음을 통하여 예수님 따라가는 일에 갈증을 느낍니다. 예수님 제자가 많이 생길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루터기 태권도센터 사역
아부코 지역에 수돗물이 끊어 진지 오래 되었습니다. 센터에 지하수 하나 있는 것을 함께 사 용하다 보니 어려움이 많습니다. 센터만 쓰는 것이 아니라 동네 사람들도 함께 씁니다. 그래 서 저희 센터 쪽도 하나 우물을 팔까 하면서 기도하며 선임 ㅅㄱㅅ님과 의논한 결과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기도 부탁합니다. 3월1일 다음 주부터 이슬람 기도 기간 라마단이 시작됩니다. 모든 것이 예민한 시기입니다. 안전을 위해 기도 부탁드리며 그 기간에 크리스천 학생들 중심으로 또 다른 시간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부코 지역에 수돗물이 끊어 진지 오래 되었습니다. 센터에 지하수 하나 있는 것을 함께 사 용하다 보니 어려움이 많습니다. 센터만 쓰는 것이 아니라 동네 사람들도 함께 씁니다. 그래 서 저희 센터 쪽도 하나 우물을 팔까 하면서 기도하며 선임 ㅅㄱㅅ님과 의논한 결과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기도 부탁합니다. 3월1일 다음 주부터 이슬람 기도 기간 라마단이 시작됩니다. 모든 것이 예민한 시기입니다. 안전을 위해 기도 부탁드리며 그 기간에 크리스천 학생들 중심으로 또 다른 시간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YMCA태권도 사역
YMCA태권도 뿐 아니라 복싱까지 해나가는 스포츠 보급 일등 공신입니다. 바바사범도 태권도 뿐 아니라 복싱협회 코치까지 하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열심히 한다하는 생각을 합니다. 바바 사범이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번 국기원 승단에서도 가장 많은 인원 이 응시했습니다.
가나안 기독 초중학교 사역
13년전 초등학교 학생 10명으로 출발한 학교 이제 중학교까지 늘어나면서 태권도 역시 두 명 에 사범으로 전학생을 하기에는 너무나 힘들어 중단하려 하다가 다시 한번 꼭 하고 싶은 학생 들만 하기로 약속하며 이어 가고 있습니다. 도복을 입고 오는 학생들만 수업하다 보니 적은 숫자가 모였습니다. 그들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가르치는 두 명에 크리스천 사범(이수.사마테) 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오래전에 한국 선교사님이 반줄린딩 지역에 학교와 교 회를 만들어 놓고 철수한 학교에 태권도 수업을 위해 사범 지원요청이 들어와 저희 센터 사범을 보냈습니다. 교회이던 자리에 지워진 예수님 얼굴 그리고 부서진 강대상을 보면서 기도 합 니다. 다시 일어서기를 기도합니다. 같이 기도 부탁드립니다.

레인보우 유치원
센터 안에 있고 아내가 도와주는 유치원 매주 금요일 태권도 수업을 하는 교회 유치원입니다. 이번에는 작은 소 운동회를 그루터기 센터에서 했습니다. 행복해하는 아이들 마음껏 소리 지 르며 운동회 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 어릴 때 밤잠 안 자고 설치던 일이 생각납니다.
저희 가정
작년 4월에 송도 수출공단에 보냈던 물건 그리고 중고 자동차가 드디어 감비아 땅에 도착했습 니다. 한국에서 사용하다가 차 안에 넣어서 왔던 물건들 도복 가방 등이 도착하여 학생들 그 리고 함께 살고 있는 사마테 살롬 사범 가정 아이들에게도 행복한 2월입니다.
아침 낮으로 심한 기온 차로 몸이 쉽지 않습니다. 무척이나 건조하여 몸에 모든 수분이 뺒기 는 계절입니다. 건기가 되면서 수도마저 나오지 않아 늘 물 과에 전쟁을 치루는 시간입니다. 아내 ㅅㄱㅅ는요즘들어 체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니 지친 듯 합니다. 지치지 않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들 가정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영상으로 통화하며 보고 싶은 마음을 달래며 감사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호은이는 회사일로 바 빠 통화도 쉽지 않습니다. 떨어저 있는 자녀들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입니다.
-영적으로 척박한 땅 감비아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브코 교회 교인들이 교회 주변에 집을 얻을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독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결혼하여 안정된 기독 가정을 이루고 교회를 이끌어 가도록
-물질로 인해 어려움 없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점점 더워지는 시즌 지치지 않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_센터에 우물로 인해 동네 사람들과 관계가 나빠지지 않고 좋아지도록 ( 우물을 위해)
-호세 가정 율이 유주 건강을 위해 호세 가족 신앙생활을 위해
-호은이 지치지 않고 교회 생활과 회사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소:West Africa Mission PO Box2684 Serrekunda THe Gambia
전화번호:+220 203-9432 이메일:sss1855@hanmail.net. sun sung soo1855@ga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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