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비아 선성수 선교사의 8월 선교소식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 도다 그 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시편14편1절)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보다 세상 속에서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멀리하는 시대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여전히 주님은 우리를 보시면서 주님과 함께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감비아 지금 8월
서아프리카 감비아 이상기온으로 오라는 비는 많이 안 오고 새벽 시간 강풍 바람이 불면서 나무와 약간에 물건들이 날아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 암 소재 세코 목사가 담당하는 KPC장로 교회 물탱크와 철근 구조물이 넘어져 그 지역에 이웃들도 사용하는 물 공급이 어렵다는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시급한 상황이라 팀 카톡으로 지원 여부가 올라왔습니다. 갑자기 돌풍만 불고 비가 많이 오지 않아 앞으로 물 걱정이 현실이 될 거라는 선배 ㅅㄱㅅ님에 통화가 무척이나 염려되는 감비아입니다. 그리고 아브코 교회 담임이며 KPC 장로교회 총회장인 모두칸테 목사님이 가나에서 열리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지도자 리더쉽 연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인하여 올해는 비행 티켓이 오지 않아 스스로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라 합니다. 비행 티켓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웨스트 아프리카 미션 팀 그리고 교회
유난이 몸이 아픈ㅅㄱㅅ님 들이 많아 한국방문 중입니다. 그 가운데 한국에서 짧은 만남을 통해 감비아 교회와 KPC장로교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쉽지 않은 현지교회와 관계이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의견이 좁혀 지리라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현지교회 중심적 이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루터기 태권도사역

핫산 사범 중심으로 그루터기태권도 센터는 움직여 나가고 있습니다. 긴 시간 자리를 비웠지만 그들 스스로 운영해가며 태권도대회를 다녀오고 매달 소식 그리고 오히려 저희 건강을 걱정하는 그들을 보면서 마음이 뭉쿨 함을 느낍니다. 살롬 사범은 크리스천 사범이며 전 가족이 말리에서 감비아로 이주한 가족입니다. 센터에 관리 그리고 모든 것을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한때 말리에서 가족들이 돌아오라는 말에 움직일 것처럼 말했지만 그냥 감비아에 남기로 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돌아가면 가족들이 크리스천으로 살아갈 수 없기에 어려운 결정을 한 것 같습니다. 특히 그에 부인 빠뚜 는 센터에 들어오면서 예수 믿고 셰례를 받았습니다. 그러기에 그에 가족 핍박이 더 많기에 감비아에 남기로 한 것 같습니다. 많은 갈등 가운데 결정한 일입니다. 크리스천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YMCA태권도 사역
기독교 청년센터이지만 무슬림 화 되어간 센터를 볼 때면 주님에 은혜와 하나님이 원하는 청년센터가 되기를 바라고 기도합니다. 12년전 고등학생이던 바바 사범 여러 어려움과 시간을 보내고 YMCA에 둥지를 튼 사범입니다. 그래도 다른 데가 아님 기독청년 센터에 둥지를 틀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특히 바바 사범에게 하나님에 사랑이 그리고 예수님을 만나기를 기도합니다.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 방문
뜨거운 마음으로 라이베리아에 다녀왔습니다. 무슬림 배경 국가와 또 다른 크리스천 배경 국가입니다. 미국 노예 해방을 통해 만들어진 국가입니다. 비가 오지 않은 감비아에 비해 6개월 동안 비가 내린다는 곳입니다. 저희가 방문하는 동안 한 달 동안 매일 비가 내렸습니다. 너무나 다른 배경을 보면서 환경도 살아가는 배경도 다른 곳에서 보고 배우고 태권도를 가르치며 주님에 음성을 들었습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하셔야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고 깨달은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감비아뿐 아니라 서아프리카를 돌아보게 하셨으며 주님 일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기도 가운데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기도와 염려 사랑 감사합니다.

 

 

저희 가정은
처음으로 혼자서 긴 시간 방문을 한 라이베리아 한 달 방문 동안 또 다른 아프리카 지역 ㅅㄱㅅ님 들을 만나고 이야기하며 태권도를 통한 선교에 비전을 보며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왔습니다. 기도 감사합니다. 아내는 면역력 저하로 많이 힘들어 했지만 지금은 많이 회복되었고 이제 B형 간염3차 주사만이 남았습니다. 항체가 형성되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아들 가족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들 가족 둘째 유주 돌 가족 간에 함께한 시간 또한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호은이와 짧은 시간 제주여행을 통해 그동안 힘들었던 이야기와 이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며 어느새 사회에 일원으로 성인이 되어버린 딸 아들 가족 주님께서 키우시고 함께 기도로 키우셨음을 감사합니다. 그리고 중고 자동차가 3개월째 감비아로 보내지 못하고 부두에 있답니다. 왜냐면 컨테이너 가격이 배로 뛰어서 가격이 내리기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가격이 내려서 빨리 보내고 저희도 부담하는 컨테이너 금액도 채워
지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이제 한국에서 시간 들을 조금씩 마무리하며 다시금 감비아로 돌아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10월5일 출국입니다. 잘 준비해서 다시금 힘을 내고 그들에게 예수님 사랑을 한국교회에 사랑을 성도님들에 사랑을 전하게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와 사랑 감사드리며 김영근 선성수 선교사 2024년8월 소식 전합니다.
기도제목입니다.
-주님에 사랑을 안고 선물하는 ㅅㄱㅅ가 될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척박한 서아프리카를 사랑하게 해주시고 예수님을 닮아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물질로 인해 어려움 없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브코교회 주일학교의 안정과 좀 더 많은 사랑의 풍성함이 넘치길
-그루터기 태권도센터 저희 빈자리를 위해 한국 방문 동안 잘 움직여 나갈 수 있도록
-호세 가정 율이 유주 건강을 위해 호세 가족 신앙생활을 위해
-호은이 지치지 않고 교회 생활과 회사생활을 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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