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9일 오후 7시 에덴홀에서 다섯번째 김현우 조하경 선교사님의 파송 기도회가 열렸습니다. 후원교구인 5교구의 여러 성도들과 함께 찬양을 부르고, 이광희 장로님의 기도와 나성주 목사님이 말씀을 선포하시어, 김현우 조하경 선교사님 가정을 힘을 주시고, 축복하여 주셨습니다. 이 기도회에는 모두 67명 참석하였습니다. 베드로전서 2장 7절에서 10절로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라!' 라는 주제로 말씀하신 나성주 목사님의 설교가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태국 맞춤 김현우 선교사',, 주님께서 택하신 김현욱 선교사, 조하경 선교사, 딸 시현이,, 이 가족을 택하셔서 그땅에 보내셨으니, 그 땅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고,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히 채워주실 것을 기도하셨습니다. 5교구에서는 내년 1월에 태국으로 비전트립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계획하심속에서 하나님이 일하심에 동참하는 5교구의 집사님 권사님들 모습들이 부럽고 보기 좋았습니다.
이번엔 특히 조하경 사모님의 기도제목을 처음 듣게 되었는데, 기도해주시는 분들과 진솔하게 나누기를 원하는 조하경 사모님의 마음이 진실하게 다가왔습니다. 시현이가 신장에 물이 찬 것 같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고 정밀검사를 한 결과, 심각한 상황은 아니지만, 6개월후에 추적검사를 받기로 하였으며, 또 선교사라는 직책에 대한 부담감과 걱정이 마음에 있어, 이겨내며 바로 설 수 있도록, 또 태국에서 하나님이 예비해주신 행복을 찾고, 즐겁게 누릴수 있도록 기도부탁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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