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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편지

감비아 - 26년 5월 편지

by zoeoze 2026. 6. 17.

만일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사도행전 49-11) 예수님과 함께 걸으며 늘 그 길을 옆에서 함께 걸어주신 동역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감비아 선성수/김영근 선교사 265월 소식 전합니다.

 

토바스키 기간의 양

감비아는 지금

그동안 시원했던 날씨가 조금씩 더워지고 있습니다. 습도가 높아지면서 더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요즘 갑자기 날이 더워서인지 전기 사정이 좋지가 않습니다, 하루 건너 하루씩 전기가 나가고 있습니다. 한번 나가면 보통 10시간 이상 나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발전기가 고장이라는 소문과 기름이 비싸서 그렇다는 소문이 돌지만 전기 없는 세상은 모든 것을 중단시킵니다. 지금이 편지를 쓰고 있는 것은 태양열 쏠라로 인터넷만 쓰고 있습니다. 감비아는 지금 이슬람 최대 명절인 토바스키 기간입니다. 라마단이 끝나고 두 달 뒤에 있는 명절입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칠 때 숫양을 준비해 주섰던 것에서 유래한다고 합니다. 다만 이곳에서는 이삭이 아닌 이스마엘을 기념하기 위해 숫양을 잡아 제사 지내는 날입니다. 거리마다 양들이 넘처 나지만 모든 물가가 오른 지금 사람들 호주머니가 쉽게 열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5월 주유소 유가는 경유가 1리터에 120달라시로 올랐습니다. 한국 돈으로 따지면 1리터에 2493원입니다. 임금에 비하면 엄청난 물가 상승입니다. 그래도 사람들 얼굴은 명절이라 그런지 박습니다. 예수님 한 분이면 되는데 영적으로 어두운 이 땅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브코교회

아브코 교회 교인 아이다가 병원에 입원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소천하였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지병이 있어 몆 번이고 병원에 입원하여 수술하면 살 수 있다고 권유 했지만 병원을 신뢰하지 않아 결국 죽음을 앞두고 간 것에 마음 아파하고 있습니다. 몆 달 전 선교사님 한 분이 손을 크게 다처서 방문한적 있었습니다. 그래도 크다는 병원인데 의사가 없어 결국 급히 한국으로 들어갔던일 그리고 그 옆 침대에 한 어린이가 울고있는 아이를 보며 물었습니다. 왜 울고 있나고? 부모가 돈이 없어 진통제를 안사와서 그렇다고 하는 것을 보면서 평소에 가지고 다니던 진통제를 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병원이 신뢰가 떨어저 사람들 생각에 병원에 가면 죽는다는 생각을 가지고있는 것 같습니다. 병원들이 신뢰를 얻고 사람들에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시스템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브코교회 주일학교 학생들이 많이 안 보입니다. 카톨릭 학생들이 많다 보니 행사가 있으면 줄어드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래도 꾸준히 나오는 학생들이 있기에 주일학교를 이어 가는 것 같습니다. 감비아 교회 어려움이 많습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태권도협회 사역

긴 시간 침묵을 지켰던 협회 갑자기 협회장님 돌아가시고 나서 뭔가 풀리듯이 일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첫 국제대회 세네갈 대회 참석 후 동메달 3개를 따면서 올림픽 위원에와(GNOC) 협회가 적극적으로 바뀌었습니다. 국제대회를 나갈 수 있는 선수 4명을 등록했고 오래전 협회 일을 중지시켰던 국기원 심사일을 위해 정식 공문을 보내 협조를 부탁하였습니다. 그리고 613일 돌아가신 회장님 기념 대회를 열며 열심히 모이고 있습니다.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현 상황에서는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기도 감사드리며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루터기 태권도센터

그루터기센터는 여전히 북적거립니다. 하루에 2번 수업이 있습니다. 2부에는 자리가 모자라 밖에서도 수업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모스크에서 기도 소리가 울리면 그 함성은 어디로 갔는지 적막함이 흐릅니다. 이런 환경이 이제는 익숙해질만 할터인데 아직도 힘든 것은 선교사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태권도는 발전하고 국제 선수도 나오고 훈련도 열심히 하지만 늘 마음 한구석에 뭔가가 텅 빈 것 같은 것은 기독교 학생들이 많이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늘 함께 옆에서 함께했던 말리에서 온 살롬 사범 가족이 갑자기 말리로 돌아갔기에 그 자리가 당분간 더 크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말리 사정이 좋지가 않습니다. 군부와 이슬람 반군간에 교전으로 늘 기독교인들에 억압과 안 좋은 소식이 들리는 시점에 들어가서 더 걱정과 기도가 필요합니다.

YMCA 태권도

요즘 협회 사무실처럼 사용하는 곳입니다. 협회 모임이 이곳에서 자주 있습니다. 그리고 협회 다음 달 대회도 이곳에서 합니다. 감비아 스포츠 발전을 위해 중요한 위치이며 장소입니다. 바바사범 역시 태권도를 통해 생각하는 것이 한국 사람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권도 일이라면 언제든지 나서는 사범입니다. 그리고 협회 회의가 주일 오후에 있어 참석한 YMCA 교회에서 울려 퍼지는 찬양이 남다릅니다. 그러나 기독교센터와 상관없이 이 땅은 그냥 신경 쓰지 않고 그 자리에서 기도하는 무슬림 학생들을 보면서 늘 여러 생각이 교차합니다. YMCA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브리카마 교회 태권도

브리카마 교회 태권도 클럽은 크리스찬 사범 훈련을 받았던 이수 형제가 맏아서 해왔습니다. 첫 심사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7명 학생 뿐이지만 열심히 연습하고 훈련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다만 도복이나 장비를 주지 못해 안타까움이 큽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희가정은

요즘 감기 환자가 많습니다. 저 역시 잘 견디다 목감기가 와서 쉽지 않습니다. 아내 선교사는 많이 좋아젔습니다. 많은 동역자분들 기도 가운데 딸 호은이가 올 10월에 결혼한다고 합니다. 부모 도움 없이 둘이 알아서 한다고 참석만 하라고 하니 부모로서 미안하고 고마울 뿐입니다. 중동 전쟁으로 중동을 경유해야 하는 아프리카 비행편이 줄어들어 한국 가는 비행기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것까지 아시고 준비 해주셔서 은혜롭게 비행 티켓을 끈었습니다. 727일 감비아 출발 28일 도착입니다. 아직 상견례도 하지 못해 미리 들어가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고 가는 길 그리고 일정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들 호세 가정 신앙생활과 가정 손주들 건강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늘 기도와 응원, 사랑 감사드리며 서아프리카 작은 나라 감비아 선 성수 /김영근 선교사 265월 소식 전합니다.

기도제목입니다.

-영적으로 척박한 감비아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영과 육이 지치지 않고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독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결혼하여 안정된 기독 가정을 이루고 교회를 이끌어 가도록

-그루터기센터에 태권도 배우는 크리스천 학생들을 위해(마가.웨드워드. . 느누와)

-물질로 인해 어려움 없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현지목사(모두칸테) 주일 오전 라디오 선교 방송을 위해 (기독교 라디오 방송국을 위해)

-감비아 태권도협회 안정을 통하여 학생들이 국제대회 기회가 많아질수 있도록

-호세 가정 율이 유주 건강을 위해 호세 가족 신앙생활을 위해

-호은이 지치지 않고 교회 생활과 결혼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주소:West Africa Mission PO Box2684 Serrekunda THe Gambia

전화번호:+220 203-9432 이메일:sss1855@hanmail.net. sun sung soo1855@ga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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