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복되어 배달 일을 시작한 "소누"] ![]() |
지난 11월에 교통사고로 다리를 크게 다쳤던 "소누" 형제가 이제 기브스를 풀고 서서 다닐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난한 집안을 위하여 다시 배달 일을 하기 위하여 나갑니다. 소누를 위하여 기도와 후원 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소누가 온전히 잘 회복되고 믿음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사랑과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상처와 고통 가운데 있던 이에게 치유의 손길을 더하시고 회복의 은혜를 허락하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연약함 속에서도 지켜 주시고, 필요한 때마다 위로와 평안을 부어 주신 주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찬양합니다. |
임신 중인 "네하" 사모는 3월 말 전후에 출산 예정인데 만삭이 되어서 움직임도 불편하고 또 주위에 전혀 도움을 주는 사람이 남편 밖에 없으니까 조금은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출산 할 때까지 건강하게 출산 할 수 있기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비자는 아직 신청도 못하고 있습니다. 서류가 이전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요구하는 것이 많아서 인도에 부탁을 해 놓았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난 13년 동안 안식년을 하지 못해서 올해는 그냥 안식년을 할까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인도에 워낙 많은 문제들도 걸려 있어서 저희가 한국에 나와 있어 온라인으로 사역을 계속하지만 너무 많은 스트레스와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렇게 소식으로 공개적으로 전달 할 수 없는 깊은 기도 제목들을 매일 하나님 앞에 들고 나가 칭얼대고 있습니다. 아직은 완전히 결정을 못했지만 2월 초까지 기도한 후에 안식년 결정을 할 예정입니다. 그렇다보니 이번에는 춥기도 하지만 일주일이 지나도 한 두번 정도도 밖으로 나가지 않고 있습니다. 저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손녀 "예니"는 매일 매일 잘 자라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안아 보는 손녀라서 그런지 매일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랑 같이 있을 날이 길지 않고 저희가 아이를 위해서 해 줄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아서, 사도행전의 베드로와 요한의 말씀이 생각나서 "은과 금은 내게 없지만 내게 있는 것, 하나님의 복을 기도 할 수 있는 것 네게 주노니...." 라는 변명으로그냥 매일 아침에 눈뜨면, 그리고 밤에 잠자리 들기 전에 아이의 머리에 손을 얻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복 주지 않으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시지 않으시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알고 있기에...
저는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도 신생아 돌보는 것이 이렇게 힘들고 돈이 많이 드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ㅎㅎㅎㅎ 그래서 요즘 젊은 분들이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 낳는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 있으니까 몸은 정말 편한데.... 인도의 우리 성도들 청년들과 함께 먹고 마시고 가르치고 하는 것을 못해서 마음이 너무 힘이 듭니다. 이것도 적응 해야 겠죠? 제가 없어도 지난 수요일은 청년들이 함께 모여서 하루 종일 기도하고 말씀을 나누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때 모인 7명의 청년들의 사진을 보내 와서 "너희들은 19세기 후반의 영국 캠브리지 7인 중국 선교사들과 같다."라고 하면서 온라인으로 캠브리지 7인에 대하여 가르치며 격려하였더니 꼭 그렇게 되겠다고 모두 좋아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는 26일은 인도 국경일이라서 공휴일인데 그날도 교회 청소년들이 일일 캠프를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제는 제가 차츰 빠지고 자기들 스스로 모든 일을 잘 해나가는 모습이 너무 대견스럽고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한가지 중요하게 기도해 주실 내용이 있는데, 인도 델리에 저희 교단에서 전략적으로 한인 디아스포라 사역의 일환으로 저희 친구 목사님이 개척을 했던 "구르가온 한인 교회"에 담임 목사님을 청빙합니다. 인도에서 정말 중요한 전략적인 역활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현재 청빙 위원회 구성 중이라고 합니다. 영적으로 건강하고 선한 목자로서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릴 수(요10:11) 있는 목사님이 청빙 될 수 있기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 한국은 대한이 지나면서 갈수록 더 추워진다고 하는데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특히 넘어지지 않기를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건강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
"예수 그리스도만이 나의 유일한 주님이십니다.(빌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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