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권광현 선교사님 5월 선교소식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2025년도 어느 듯 4월이 지나며 이 땅은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는 듯 푸르름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저희는 여전히 토크목 이라는 지역을 지키며 아이들을 가르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주의 복음을 전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한 영혼이 주께로 돌아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인지를 매순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먼저 매주 토요일 마다 하고 있는 아이들 양육은 현재 총 5회를 진행하고 함께 하던 루슬란 전도사의 개인사정으로 매주 한글 수업으로 대체 하고 양육은 제가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제자 “아부바크르” 는 저와 함께 센터에서 훈련도 하고 토크목 근처 마을에서 태권도 교실을 운영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 복음캠프에서 저를 도와 도우미로 함께 하며 마음은 많이 열려 있는 상태지만 아직도 온전히 예수님을 받아들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 복음캠프에서도 저를 도와서 여러 가지의 일을 하게 될 텐데 이 기간 동안 그분의 놀라운 은혜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하며 준비하려 합니다.  

2025년에도
7월29일~8월1일 3박4일의 일정으로 세 번째 복음캠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감사하게 동산의 코이노니아미션팀 19명의 팀원들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을 아시는 우리 주님께서 넘치도록 채워주시고 먼저 일하실 것을 믿습니다.
저희는 어떤 상황, 형편 속에서도 그저 순종하며 나아갈 뿐입니다.
올해도 여러 가지의 방해가 많이 있지만 반드시 승리하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올여름 복음캠프도  그분께서 기뻐 받으시고 긍휼히 여기셔서 많은 영혼들이 돌아오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저희도 최선을 다해 기도하며 준비하려고 합니다.

늘 함께 응원해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동역자 여러분들께 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노래제목
1. 2025년 07월에 있게 될 코이노니아 미션 복음캠프가 주님 뜻대로 이루어지도록
2. 준비하는 과정에서 악한 것들이 틈타지 않고 모든 것들이 잘 준비 되어지도록
3. 이일을 통해 많은 무슬림 아이들이 주께 돌아오도록 

토크목에서 권&박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