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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편지

감비아 파송 선성수 선교사 12월 선교소식

by 동산선교소식 2025. 1. 3.

어느새 한해 끝자락에 왔습니다.혼란스럽고 슬픈 24년을 보내고 새해가 다가옵니다.새해에는 건강하시고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과 웃을수 있는 일들이 많기를 바라며 감비아12월 소식 전합니다

 

내가 찬양하는 하나님이여 잠잠하지 마옵소서 그들이 악한 입과 거짓된 입을 열어 나를 치며 속이는 혀로 내게 말하며 미워하는 말로 나를 두르고 까닭 없이 공격 하였음이니이다. 나 는 사랑하나 그들은 도리어 나를 대적하니 나는 기도할 뿐이라” (시편1091-4) 2024 12월 마지막 달입니다. 무척이나 혼란스럽고 어지러운 2024 보내며 기도할 뿐입니다

 

감비아는 지금
그렇게 덥던 날씨가 12월이 되면서 아침저녁으로 쌀쌀할 정도 날씨가 되었습니다. 최저 20 도까지 내려가는 날들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한낮에는 여전히 아프리카에 뜨거운 맛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심한 온도 차이로 코감기가 걸리고 목이 아프기 시작합니다. 거기에다 가끔 사하라 사막에서 불어오는 모래바람은 시간을 예측할 수 없을 정도 어둡게 하늘을 가리고 감 기 환자가 많은 건기입니다. 시원함을 얻는 반면 또 다른 것을 감수해야 하는 계절입니다. 아 브코센터 옆길 비가 오면 계곡으로 변하고 차도 다닐 수 없을 정도 푹 파인 길이였습니다. 몆 년 만에 길을 밀고 아스팔트를 깔려는지 땅을 다지고 있습니다. 조금씩 발전하는 감비아를 봅 니다. 도로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만나는 발전이 있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팀 산하 장로교회 KPC 교단 연합예배


12월셋째주 주일 오전예배 연합으로 브리카마 센터에서 예배 드렸습니다. KPC교단 교회가 모 여 연합으로 찬양과 예배가 있었습니다. 여기에 모든 행사에는 꼭 빠지지 않은 것이 있습니 다. 모임 뒤에 식사가 있습니다. 그것을 이틀 동안 나무로 밥하며 그 많은 사람들을 대접합니 다. 그 자리에서 묵묵히 섬기는 아브코교회 모두칸테 사모를 봅니다. 허리가 아플 정도로 손 수 준비해서 음식을 대접하는 것을 보면서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사회적인 직업은 변호사요 교단에서는 총회장 사모인데 손수 큰 밥솥에 불을 지피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은 일을 하는 사 모를 보면서 존경스러운 겸손함에 감비아교회 희망을 봅니다. 교단 그리고 총회장과 사모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무슬림에서 크리스천이 된 여성리더 예배와 모임이 있었습니 다. 당당하게 크리스천임을 자랑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브코교회 성탄절행사
성탄절이 있는 12월 여기 교회 학생들에게는 설례는 성탄입니다. 예배 후 과자봉지에 행복해 하는 주일학교 학생들입니다. 올해는 늘 준비하시던 선배 ㅅㄱㅅ님이 한국에 들어가시는 바람 에 모든 것을 저희가 준비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저렴하면서 좋은 과자 로 고를까 많은 날을 고민하다. 다행히 동네에 인도 슈퍼가 생겨서 좋은 상품을 구할 수 있었 습니다. 주님 은혜입니다. 그리고 성탄절 이브 행사에는 모든 교인들이 모여 함께 주님 오신 날 촛불을 들고 찬양과 메시지로 드렸습니다. 12월 어느 날 파송교회 교구 셀에서 연락이 왔 습니다. 성탄절을 맞이하여 교인들에게 쌀을 선물 하는 것이 어떤지에 관한 전화가 왔습니다.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가난해서 밥도 못 먹는 가정도 있기에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누구는 주 고 누구는 안 줄 수 없어 그 가운데 연락이 와서 나눌 수 있는 가정에 골고루 돌아갔습니다. 행복한 성탄을 보냈습니다. 현지 모두 칸테 목사도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아브코교회를 위해 주일학교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마리아마쿤다 교회 성탄

시골 작은 교회 모래길을 지나 달려서 동네 가운데 있는 교회십자가도 없고 가정집처럼 생겼 지만 주일 되면 저희가 오기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몇명 안되지만 반갑게 맞이하 는 그들을 보며 힘을 얻습니다. 선배 ㅅㄱㅅ님이 돌아오면 다시금 아브코교회로 돌아와야 하 지만 기다리는 그들 얼굴은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처음으로 그들과 함께 성탄을 보내는 이 들에게 예수님이 오신 성탄을 어떻게 전할 것인가에 고민 가운데 주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예 수님 오실 방이 없어 말구유에 태어나신 것에 초점을 두고 언제 오실지 모르는 예수님을 위해 마음에 방을 준비하라는 설교를 했습니다. 그리고 성탄 예배 이곳에 있던 행사 하루 전 닭강정을 준비하고 만들어 성탄절 함께 나누었습니다. 행복해하는 아이들에게 계속 주님과 함께 걸어가는 학생들 되게 기도 부탁드립니다.

 

태권도사역

감비아 사역에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학교에서 태권도 수업에 관심을 갖고 태권도 수업에 문 의가 옵니다. 여러 기독교 학교에 수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보낼 크리스천 사범이 부족합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루터기대권도센터 사역

YMCA태권도 사역

이번대회도 어떻게보면 YMCA가 있어서 가능 했습니다. 농구장이 있고 배구장이 있어 행사를 할수 있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실천해준 바바 사범이 감사 뿐입니다. 이번에도 늘 행사후 밥을 먹어여하는 일에 사람들을 불러 밥을 해서 선수뿐 아니라 학부모까지 식사 준 비한 일 또한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도 기쁘게 해주어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바바 사범이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태권도 승급심사가 있는 날 선교사 가정이 있었 습니다. 아이들 태권도를 위해 엄마가 배우기 시작해 현지인 속에 함께 열심히 심사를 보는 그 가정을 보면서 저를 돌아보았습니다. 내가 저 자리여도 열심히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삶이 도전입니다.

주님을 향한 일이 도전이 되게 해주시고 가슴 뛰는 사역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범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관리는 전반적으로 크리스천 형제인 샬롬 사범 가족이 맡아서 하며 훈련은 핫산 사범이 맡아서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이번 성탄을 기 점으로 1년에 한번 있는 그루터기 회원 어린이겨루기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6 클럽이 참가 했고 60명에 어린이 선수들이 참가하여 기쁘게 잘 마무리했습니다. 기도 감사합니다. 앞으로 감비아 국가대표 후보입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브코교회 레인보우 유치원 사역

아내가 가르치는 유치원 성탄 방학을 했지만 이틀을 준비하여 파티를 했고 성탄카드를 만 들고 선생님들은 장을 봐 와서 요리하여 학생들과 잔치 음식을 먹는 일이 자연스럽습니다. 가 르치는 일도 바쁜데 시장을 보고 파티준비를 하는 선생님들이 기쁜 마음으로 하는 걸 보면 참 순수한 교사입니다. 교사와 학생들이 예수님을 진심으로 만날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희 가정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그리고 하마탄 모레 먼지로 목감기 그리고 코감기 걸려 무척이나 힘들 었습니다. 저는 이제 괜찮은데 아내가 시작입니다. 거의 달이 걸리는 같습니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것이 이치인가 봅니다. 더위는 피했는데 모레 바람으로 감기를 얻었습니다. 건강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 가운데 아들 가족 그리고 호은이 바 쁘게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기도 감사드리며 계속 저희 가정 건강과 사역을 위해 기도 부 탁드립니다. 함께 기도와 사랑으로 동역해주신 동역자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서아프리카 작 은 나라 감비아에서 선성수 김영근 ㅅㄱㅅ 2024 마지막 달을 보내며 12 소식 전합니다.

 

기도제목입니다.

-영적으로 척박한 감비아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웨스트아프리카 미션 그리고 KPC 장로교 안정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물질로 인해 어려움 없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브코교회와 마리아마쿤다 교회 안정과 많은 사랑의 풍성함이 넘치길

_ 주일 라디오 방송을 통해 현지어로 복음을 전하는 모두칸테 목사님 지치지 않도록

-호세 가정 율이 유주 건강을 위해 호세 가족 신앙생활을 위해

-호은이 지치지 않고 교회 생활과 회사생활을 있도록

 

주소:West Africa Mission PO Box2684 Serrekunda THe Gambia

전화번호:+220 203-9432 이메일:sss1855@hanmail.net. sun sung soo1855@ga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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