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훈련학교 6기 기초과정 수료식

23년도 선교훈련 기초과정 9기의 수료식에 오후 4시에 본당 네오비전센터 9층 다니엘홀에서 훈련생 32명의 수료식이 선교국장 임헌상장로님과 선교국 협력목사 안승은목사님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32명은 우리 교회 성도들은 물론 태국 선교사로 파송될 김현우선교사님과 고등부 전도사님 부부, 타교회 임직자 5명이 포함되어 하나님의 선교에 연합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작년까지 온라인으로 선교훈련이 진행되다가 올해 이렇게 다시 현장에서 모여 함께 선교훈련을 진행하게 되어 감동의 은혜의 시간이다.

기초과정(Why Mission)은 왜 하나님의 선교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7주 과정의 강의와 한국 선교역사지 탐방과 온누리 M센터를 방문하여 강의와 타문화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안산땅에는 이주민들이 많다. 앞으로 더욱 많아질 것이며, 특히 무슬림도 많아질 것이다. 이제는 우리가 이주민들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 예수님도 나그네였듯이 이땅에 찾아온 이주민들을 우리가 환대하고, 그들의 친구가 되어주고 함께하는 선교가 이루어지고, 이들에게 복음이 들어가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되고 개종되어 근로자로 왔던 이주민들이 변화되어 이 땅에 정착함을 물론 그들의 고국으로 복음을 들고 들어가 귀국성도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복의 통로가 될줄을 믿고 작년에는 캄보디아 선교사님을 역파송하게 되었다.

 

이제 5월7일부터 7주간 심화과정(How Mission)으로 시작된다. 어떻게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할 것인지 강의를 듣고, 선교사님들의 선교사역을 들으며, 또한 해외 및 국내 비전트립을 통해 하나님의 선교를 경험해 보고 하나님의 선교에 대한 비전을 품고 선교사로 나가든지 보내든지, “함께하는” 선교를 우리는 하게 될 것이다.
작년에 파주지역의 군선교 비전트립을 통해 경험해 본 군선교의 절실함을 다시한번 되새기게 된다. 군인 복음화율은 2%가 채 안된다고 한다. 군인이 미전도 종족인 것이다. 우리는 군선교도 많이 파송해야 하고, 가슴으로 품고 기도하며, 군선교를 위해 군목들과 연합하여 복음을 전하며 함께 하는 시간이 절실히 필요하다.

 

오늘 기초과정을 수료한 훈련생들은  4월 30일부터  6월18일까지 8주동안 진행될 심화과정에 등록하여 훈련을 받은 후 비전트립을 다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