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웠던 겨울의 영하 날씨가 잠시 주춤하고, 따뜻한 봄 햇살이 기분좋게 내리쬐던 지난 2월 26일 주일, 전도훈련부 9명의 섬김이들이, 차로 1시간여 떨어진 평택에 있는 푸른숲동산교회에 다녀왔습니다. 선교국의 전도훈련부에서는 지난 2월 5일부터 매주 2시간씩, 푸른숲동산교회 20명의 자원한 성도들에게 4가지 영적원리로 전도하는 사영리교실을 열어 훈련해왔으며, 4주과정의 마지막 일정인 이 날은 전도 대상자들에게 사영리를 전하는 실습시간과 수료식이 있는 날입니다.
대표기도자로 나선 섬김이 성미현 권사님은 처음 전도를 나가는 날은 비오게 해달라고 일주일간 기도를 하였다며. 그럼에도 앞서서 일하시는 성령님의 이끌림에 의지하여 12년째 전도팀에서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고 있노라고 간증하였습니다.
훈련 강사인 김성규 집사는 훈련생들이 전도할 때, 사영리를 반복하여 익혀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주도권을 잡고 나가는 재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상대방이 잘 볼 수 있도록 책자를 손에 잘 펴서 들고 또박또박 읽기, 그리고 주의를 집중시키기 위해 읽는 곳을 연필로 가리키면서 말하기 등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강의를 마친 후, 섬김이와 훈련생 2명이 한 조를 이루어, 4주동안 배운 내용을 점검하고, 일대일 전도훈련을 실습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훈련의 하이라이트는 전도를 거부하는 전도대상자로 분한 김 집사와 훈련생들의 모의 전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목소리를 높이며 거부하는 전도 대상자에게 당황하여, 어쩔 줄 몰라 하던 훈련생들이 배운 것을 기억하고, 이내 차분한 목소리로 사영리를 읽어 내려가며, 영접기도까지 전하는 모습에 참석자들은 축하와 환호를 보내었습니다.
푸른숲동산교회 이요한 담임목사님은, 개척하기 3개월 전부터 평택의 믿지 않는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방법을 고민하며 기도를 해왔다고 합니다. 이 목사님은 “평택에 사는 30, 40대들은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과 욕심은 있지만, 그에 비해 복음에는 무관심하다며, 오늘 수료한 20명의 수료생을 복음 전도의 동역자로 주셨으니, 이제 노방전도의 문이 열렸다.”라고 감격해하시며, 구원의 역사가 평택 땅에 일어나기를 기도 부탁하였습니다.
한편 푸른숲동산교회는 2020년 1월, 큰 숲으로 분립 개척하여, 코로나 기간 동안, 1100여평의 부지를 마련하여 아름다운 교회를 세우고, 약 220여 명의 성도가 예배를 드리는 교회로 차분히 성장하여 왔으며, 코로나가 끝나가는 요즈음 복음 전파와 부흥 성장을 계획하던 중에, 그 일환으로 노방전도를 준비하면서 우리교회 선교국에 사영리전도학교 개설을 요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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