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송선교사님들과 함께한 신년하례식

지난 2월 18일, 동산교회에서 파송한 19명의 해외 선교사님들을 위한 신년 하례식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하례식은 선교사님들의 현지 시각과 한국과의 시간 차를 고려하여, 오전 10시와 오후 7시 두차례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온라인으로 모니터에 들어오는 순서대로 자유롭게 인사를 나누며 시작된 하례식은, 첫 번째 순서로 올해 새로 임명된 임헌상 선교국 국장님이 선교사님들에게 인사를 드리며, 선교국에 세워진 선교비전을 제시하였고, 이어 해외 파송 선교사님들도 각자 돌아가며, 자신의 현지 사역을 소개하고, 기도 제목도 나누며, 서로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비록 모니터를 통하여 선교사님 얼굴을 뵈고, 목소리를 들었지만, 작년 6월에 제주도 컨퍼런스에서 뵈었던 즐거운 기억이 되살아나, 서로를 반갑게 맞이하며 환대하였고, 진한 미소와 눈빛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선교국에서는 이번에 선교사님들과 나눈 기도 제목들은 잘 정리하여, 3월 4일 오후 7시에 에덴홀에서, 선교를 위해 기도하고자 참석한 성도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중보기도회를 드릴 예정입니다. 또한 3월 5일에 있을 선교주일 예배시에도, 선교사와 비전트립 소개용 팜플렛을 제작 배포하여, 성도들의 관심과 후원을 독려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