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으로 진행된 해외파송선교사 및 국내인턴선교사 파송장 전달식
지난 1월 23일 선교국에서는 해외 선교사 세 가정과 국내 인턴선교사 두 명의 파송식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파송식에는, 브라질에서 사역하는 김선웅 한혜란 선교사 부부, 캐나다에서 사역하는 장천득 한정은 선교사 부부, 그리고 태국에서 사역하는 김재연 선교사가 참석하였고, 그리고 국내 인턴선교사로 파송되는 군선교담당 구자윤 선교사와, 그리고 원곡동에서 이주민 선교사역을 하는 이덕근 선교사는 선교국으로 와서 직접 참석 하였습니다.
이번에 파송선교사로 신분이 전환되는 김선웅 선교사는 김인중 원로 목사님의 조카로 1994년 협력 선교사로 파송되어 브라질에서 GP 선교회를 설립하여 선교훈련사역을 27년동안 사역해 왔으며, 장천득 선교사는 2004년 캐나다로 파송되어 협력선교사로 원주민 교회개척사역 및 신학교 사역을, 또 태국 방콕에서 빈민가 어린이 대상 사역을 하는 김재연 선교사는, 2004년 파송되어, 협력선교사 신분으로 18년째 어린이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들 선교사들은, 선교지에서의 안정적인 사역을 감당하기 위하여는 파송 교회 신분유지가 절대적 필요하고, 좀 더 지속적이고 안정적이 지원이 필요하여 파송 전환을 요청하여 파송선교사로의 신분을 얻게 된 것입니다.
국내1호 인턴선교사인 구자윤 선교사는 군생활 35년 동안 민간사역자로 예배 인도 및 대리설교, 양육훈련을 진행해왔으며, 2006년 장로 직분을 받았지만, 선교사로서의 신분으로 장병들의 양육 및 군부대 사역의 비전을 꿈꾸던 중, 특수선교팀장 한승수 집사의 추천으로 인턴선교사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국내 2호 인턴선교사 이덕근 집사는 2014년 선교훈련학교를 통해 국내 체류 외국인을 돕는 사역에 비전을 가지고 주위의 어려움에 처한 외국인 성도들을 자발적으로 도와 오던 중, 이를 지켜 보아온 국내선교팀장 김성규 집사의 추천으로 국내인턴선교사에 지원하여 심의에 통과하였습니다.

저는 안산동산교회에서 1994년부터 청년부 전도사 시절에 세계 선교 부르심을 받고, 28년 동안 브라질 원주민 사역을 해왔습니다. 약 16년 동안은 현지인들을 위한 교회 3곳을 개척하였고 그 후부터는 현지 교인들을 훈련하여 아프리카 모잔비크에 선교사로 파송했습니다. GP(Global Partner) 브라질 선교회를 설립하여 라틴아메리카 사람들 13 가정을 브라질로 보내고 아르헨티나 모잔비크 그리고 카메룬 등으로 파송하였습니다. 지난주부터는 선교사님들의 자녀 3명과 큰아들 성순형제가 선교 훈련을 받고 있는데, 선교사 자녀 3명이 다 오미크론에 지금 감염되어 치료중입니다. 잘 이겨내어, 훈련이 멈추지 않고 5주 동안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제가 동산교회 가족이 된 지는 벌써 한 30년 가까이 되는 것 같습니다. 선교사로 파송되어서 18년째 캐나다에서 원주민교회 개척, 신학교 사역을 감당해 왔었습니다. 그리고 제자들 중에서 많은 우리 원주민들이 전도자로 또 목사로 이렇게 섬기는 걸 보면서 참 하나님이 하신 일들이 참 감사하고 너무나 귀한 또 저희를 사용하신 걸 감사하게 생각을 합니다.작년 말부터 시작한 박사 과정 연구 리서치를 통해서 만든 사역 자료를 원주민 형제들, 목사님들 또 교회들에게 보급하고 있습니다.

저는 싱글 선교사로 올해로 선교지에 나온 지 18년째가 되었습니다. 저에게 큰 감사는 작년에 선교사 비자를 받았다는 것과 동산교회 파송 선교사가 되었다는 것이 저에게 큰 감사와 하나님의 응답이었습니다. 2022년이 아직까지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저희 방콕 엔젤 교회에서는 온라인과 대면 사역이 100%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또한 저는 태국에서 어린이 사역 전문 사역가로 교사 양육과 또한 태국 교단에서 함께 사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내1호 군부대 인턴선교사인 구자윤 선교사는 군생활 35년동안 군부대의 사역자로 예배인도 및 대리설교, 양육훈련을 진행해왔으며, 안산동산교회의 큰숲맑은샘으로 셀 나눔을 진행하여 오고 있었습니다. 2006년 장로직분을 받았지만, 군선교사 사역에 대한 비전을 갖고, 군인 신분으로 장병들의 양육 및 군부대 사역을 지속하던 중, 특수팀장 한승수 집사의 추천으로 인턴선교사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안산 동산교회에서 2014년 선교훈련학교를 통하여 외국 이주민들에 대한 선교사역에 비전을 가지게 되었고, 원곡동 WM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주민은 돌봐왔습니다. 지금 전국적으로 외국인들이 200만 명이 지금 넘고 있으며, 안산도 미등록 외국인까지 합치면 10만 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 땅에서 몸이 아프고 마음의 상처가 많은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사랑의 복음과 주님이 보호하심으로 즐거운 삶을 누리며, 기뻐하고 그들이 주님을 하나님의 가족들 우리가 함께 걸어가는 그런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제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