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다시 오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2022년 8월 3일에 와서 이제 2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뒤돌아보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가 아니였으면 이 자리에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후원자분들이 안계셨다면 이렇게 달려올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한분한분 인사드리지 못하지만 기도편지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산이음센터는 동네주민들을 전도하기 위한 일환으로 악기교실(피아노, 기타)과 언어교실(한국어)를 진행하며 새신자들을 등록시키고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요즘 캄보디아에서는 영어와 중국어를 배우는것에 부모들이 호의적 입니다. 저희도 8월부터 영어수업을 새롭게 진행하려고 합니다. 현직 영어선생 님으로 일하고 있는 싸란선생님께서 영어를 맡아주기로 해서 포스터를 제작하여 동네 이웃주민들에게 이음센터를 홍보하고 배포하였고 페이스북에도 공유하며 문의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동네 아이들과 엄마들도 관심이 많았습니다. 영어라는 도구로 교회로 인도하고 복음을 전하며 이 일에 도움을 주기로 한 싸란선생님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결혼한지 3년이 되었는데 아직 아기가 없습니다. 태의 문을 열어주시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선교훈련팀은 7월26일~8월1일까지 시하누크빌과 프놈펜 일정으로 최옥남 선교사님과 이성재&김영애선교사님, 그리고 저희의 사역지를 보기 위해 캄보디아에 방문해주셨습니다. 이번에 꿈과 사랑의 교회방문과 썸포아 선생님 가정심방 을 통해 이 선교사님의 사역들을 보고 배우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사역하시는 두분 선교사님을 보며 저희도 같이 믿음의 길을 걸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프놈펜 일정은 저희의 사역보다 캄보디아의 선교역사와 다양한 선교사역들을 보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여주고 싶은 생각이 있었습니다. 교단은 다르지만 저희 부부와 같은 한캄부부 옥보리&김인정 선교사님, 현지인과 함께 생활하며 사역하고 계시는 정정미 선교사님의 사역지를 방문하고 위로하였습니다. 껀달지역의 현지초등학교 2곳을 방문하여 캄보디아어로 복음을 전하고 기도하며, 또한 도심 속 빈민가에 살고 있는 가정환경을 보며 긍휼의 마음으로 깨어진 가정을 위해 기도하며 그 마음에 교회가 있는것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팀원분들께서 주영 주안이 초등학교를 방문해주셨고 중등과정 개설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셨습니다. 송송후원자이신 박건우집사님은 주영이의 긴급기도제목을 보시고 캄보디아에 오기로 결정하셨다고 합니다. 집사님께서 영어와 수학공부를 온라인으로 봐주신다고 하셨는데 하나님의 선하심을 찬양합니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방문해주신 선교훈련팀에 감사드리고 저희에게 많은 위로 큰 힘이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니다.
송롱운 선교사는 캄장신에서 2주간 영어캠프와 전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현지교회를 방문할 기회가 많지 않아서 좋은 기회였습니다. 다른 선교사님들이 하는 사역지를 보면서 배울 수 있는 시간이였고 마을전도를 통해 만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을 알게 되기도 하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이제 3개월동안 긴 방학에 들어갔습니다. 방학기간에 단기팀을 받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지방귀국성도 심방을 다니려고 합니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역하며 방향을 잘 그려낼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 8월 예정 사역 및 행사 -
1. 캄보디아 귀국성도 심방과 이음센터 성도 심방
2. 이음센터 주일예배 : 매 주일 오전 9:30 (한국시간 11:30)
3. 기타&피아노 교실 : 주일 오전 12시
한국어&영어 교실 : 토요일, 주일 오후 2시/ 토요일, 주일 1시
4. 플로깅 전도와 센터앞 전도 :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4시, 5시
5. 동산교회 본당중등부 비전트립 방문 : 8.5~8.12 (프놈펜, 깜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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