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사님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지원물품을 보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각부서의 해외 선교 비전트립이나 지원해왔던 선교사역들이 일부 주춤한  가운데,

선교사님들로부터 SNS를 통해 들려오는 소식들이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거주하고 계신 지역들이 봉쇄령이나 모임 금지령등이 내려지고, 코로나 검사는 물론 치료조차 받을 수 없는 가난하고 위생적으로 열악한 상황속에서, 가족들이 집에 갇힌 채, 답답함속에서 코로나가 끝나기만을 기다리며, 말씀과 기도로 인내하고 계시답니다.

 본 선교국에서는 해외 선교지의 애로사항을 구체적으로 파악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고민하던 중,

1차로 키르키즈스탄등 선교지 4곳에 이지웨어등 의류용품 8박스를 보낸 바 있습니다.

 

SNS로 날아온 감사의 편지를 통해, 행복한 모습의 선교사님 모습이 그대로 전해지며,

우리의 마음은 바빠졌습니다.

 

이번에는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또 다른 지원물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파송선교사님 13분과 장천득 협력선교사님 모두 14가정에 보내질 고급 동마스크 500개 15박스,  교회 달력 2부씩 그리고 담임목사님이 친필로 쓰신 손편지에는

주님의 사랑과 위로가 담겼습니다.

 

선교사님 가정안에 영육이 강건하기를 기도합니다.

 

선교사님들의 답답한 마음에 주님이 위로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어서 선교지에서의 많은 기쁜 소식들을 기대해봅니다.

 

선교사님에게 전달 될 고급 동마스크 500개와 함께 동봉된 교회달력, 그리고 김성겸 담임 목사님의 손편지

 

주님의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김성겸 담임 목사님의 손편지

 

 

최옥남 캄보디아 선교사님외 13가정에 보낼 고급 지원물품 15박스, 홍광표 장로님과 선교국 임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