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국 임원진의 태국 박종석 이정희 선교사의 랏차부리, 수언픙 센터 방문

선교국 임원진 5명이 지난 3월 21일부터 22일동안 태국에서 사역하시는 박종석. 이정희 선교사를 찾아 뵙고, 사역지인  랏차부리주에 있는 기숙사와 수언픙 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박종석(67세) 이정희 선교사는  2004년 6월20일 파송후, 19년째 사역 감당하고 있으며,  2008년 수언픙센터를 세워 카렌 난민 사역을 섬기고,  랏차부리주 기숙사를 세워 미래지도자 양성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1. 랏차부리주 기숙사 

  박종석(67세) 이정희 선교사가 섬기는 랏차부리주 기숙사는 방콕에서 200km 거리에 있는 랏차부리주에 있으며, 고등학교 1학년부터 대학교 2학년의 학생들이 들어와서 숙식과 공교육을 지원하는 사역으로 지금까지 40여명의 학생들이 졸업하였다.  얼마 전 6명의 졸업생이 떠난 후,  지금은 18명이 기숙하고 있으며, 11명의 신입생이 들어올 예정이다.

감사한것은 졸업한 청년들은 모두 삼성서비스센터에 취업하여 일하고 있으며,  방콕 샬롬교회의 한인사업가 세분이 후원하여  기숙사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랏차부리주 기숙사의 외관모습. 3층 건물

기숙사 내부 모습. 1층에는 예배실 및 식당, 부엌, 사무실이 있고, 2층에는 남자 숙소, 사감 숙소, 운전기사 숙소가 있으며,  3층에는 여자숙소가 있다. 매층마다 화장실이 있다.

 

2. 수언풍 센터

   

랏차부리주 기숙사에서 차로 2시간거리를 가면,  미얀마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수언픙군에 박종석, 이정희 선교사가 카렌 난민들을 섬기고 있는, 수언픙 선교센터가 있다. 

나와교회 앞에서. 앞쪽 중앙이 박종석 선교사. 오른쪽이 이정희 선교사. 뒤쪽에 보이는 건물이 수언풍 센터..커다란 나무로 가리워져서 제대로 찍기가 어렵다.

3층 건물의 수언픙 센터, 앞쪽은 나와 교회 건물로 사용되고, 뒤쪽으로 1층에 선교사님 숙소, 2층, 3층은 교회 섬김이들 훈련장소로 사용. 외부에 마련된 음악연습실, 센터 바깥쪽 넓은 공터에는 닭, 염소등을 키우고 있다.

 

 3. 짜르 목사님 가정에 초대되어 식사대접을 받고,, 나와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나와교회 짜르 목사님(아랫줄)과  목사님댁에 초청받아 저녁식사를 대접받는 모습..카렌족은  손님과 겸상하지 않는것이 부족 문화라고 한다,

나와교회 성도들에게 인사드리는 임원진들

 

최고의 화음을 자랑하는 나와교회 특별헌금송

 

 

나와 교회의 식당모습,,예배후 식사하는 교회성도들

헤어지기전 짜르 목사님 가족들과 함께,  맨앞 오른쪽이 조이 전도사님으로 짜르 목사님 아드님이다.

 

4. 박종석 이정희 선교사님 가정에서 맛있는 식사..망고를 대접받고

이정희 선교사님이 차려준 맛있는 한식밥상..태국 음식이 아무리 맛있다 한들,,

5. 향후 비전트립팀을 위한 팁 : 

    카렌 난민들에게 한국어 강의 및 미술, 음악등 지도 사역 필요

    수언풍 교회의 세미나실을 숙소로 활용 가능,

   수언픙 근처의 깨끗한 리조트로 쉼과 사역을 병행(1일당 오만원/4인실)

      *수언풍지역은 최근 관광지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

 

깨끗하고 잘 정돈돤 4인실 방하나가 독립된 공간으로 되어 있어 방해받지 않은 쉼을 제공한다.

방을 나가면 바로 산책로로 연결